잠실파크리오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2008년 8월 준공되어 현재 1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기존 잠실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주관하고, 삼성물산(건설부문), DL E&C(구 대림산업),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등 6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개요
세대수: 약 6,864세대
용적률: 283%
건폐율: 14%
구조: 지하 2층 ~ 지상 36층, 총 66개동
주차대수: 총 9,766대(세대당 약 1.42대)
준공연도: 2008년 8월 (입주는 2008년 7월 20일 점등식 후 시작)
입지 및 교통
행정구역: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까지 도보 5~8분
8호선 몽촌토성역까지 도보 5~10분
주변 주요 도로: 올림픽로, 삼전로 등 서울 동남권 접근성이 우수
단지 구성 및 시공사 배분
삼성물산 건설부문 : 1단지(101~106동,114~120동)
두산건설 : 1단지(107~113동), 2단지(222~225동)
DL E&C : 2단지(201~214동)
쌍용건설 : 2단지(215~221동, 226~229동)
현대건설 : 2단지(209~210동), 3단지(301~305동, 315~317동)
코오롱글로벌 : 3단지(306~314동)
브랜드별로는 래미안 13개동, 위브 11개동, 이편한세상 14개동, 더플래티넘 11개동, 힐스테이트 10개동, 하늘채 9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브랜드 다양성이 돋보입니다.
평형 구조 특징
전용 84㎡(26평 전후) 세대가 주력이나, 타워형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판상형은 희소합니다.
84㎡B형·C형(타워형): 발코니가 곡선형으로, 단지 전체 세대의 57%
84㎡A형(판상형): 전체 세대의 4% 수준(304세대)
희소성 높은 판상형은 상대적으로 프리미엄이 붙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격 동향
최근 실거래가 기준
26평(약 84㎡ 이하): 19억~20억
33평(약 108㎡ 전후): 22억~23억 후반
대단지이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 특성으로 인해, 인근 신축 대비 가성비와 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게 평가됩니다.
입주 초기 이슈
2008년 7월,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미분양이 늘고, 전세가가 급락하여 역전세난을 겪었던 바 있습니다.
잔금 마련이 어려워 시위까지 일어났으나, 이후 시장 안정화와 함께 가치가 재평가되어 지금은 잠실권 핵심 단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주변 환경 및 편의시설
단지 내 상가 : 파크리오A상가(잠실나루역 인근), 파크리오B상가(올림픽공원 인접)
인근 상가 : 장미전철상가(서쪽), 신천동 주상복합 상가·미성상가(남서쪽), 진주종합상가(남쪽)
생활·문화시설
올림픽공원, 석촌호수공원, 롯데월드 및 잠실역 일대(홈플러스, 롯데월드몰, 백화점·마트, 시네마, 키자니아 등)
서울아산병원이 성내천 건너편에 위치, 구름다리로 도보 접근 가능
교육환경 :단지 내 초등학교 2개(잠실초·잠현초), 고등학교 1개(잠실고)
개발 호재 및 미래 가치
단지 남측에는 곧 입주를 앞둔 잠실르엘,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자리하지만, 한강 조망권 측면에서는 잠실파크리오가 오히려 우위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등 잠실 일대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한강변 대장주로서 입지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잠실파크리오는 대단지 규모, 우수한 교통 접근성, 브랜드 컨소시엄 시공, 한강 조망 등 모든 요소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 잠실권 재건축 사업이 가시화될수록 가치 상승 여력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장기적 투자 가치와 실거주 만족도를 동시에 고려한다면, 잠실파크리오는 눈여겨볼 만한 대표 단지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