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헬리오시티와 분당 재건축의 비교 여러분들의 선택은?

김응지 2024. 12.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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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당 재건축 후 신축이 될 경우, 현재 송파구 대장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니, 댓글로 생각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강남권 집값 형성의 중심은 잠실이며, 이와 더불어 대중적으로 많이 비교되는 단지는 송파구 헬리오시티와 강동구의 올림픽파크포레온입니다. 특히 헬리오시티는 8호선 초역세권이며,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송파구와 강동구의 경계선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분당의 재건축이 본격화된다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현재 분당의 학원가는 과천보다 더 잘 갖춰져 있으며, 판교의 대규모 직장과 강남 접근성 덕분에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GTX-A 노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통 인프라도 매우 우수합니다.

분당 재건축 후의 가능성

현재 분당의 선도 단지인 양지마을 5단지가 신축으로 재건축된다면, 헬리오시티와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헬리오시티는 국평 기준 23억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또한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면, 과천의 대장급 단지들은 21~22억대 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당이 과천을 뛰어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보지만, 송파구 헬리오시티를 넘을 수 있을지는 다소 의견이 갈립니다.

 

헬리오시티 vs 분당의 주요 비교 요소

1. 학군과 학원가: 헬리오시티 역시 학군이 좋지만, 분당의 학원가 규모가 훨씬 크다는 점은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2. 직장과 인프라: 분당은 판교라는 대규모 직장이 가까워 실질적인 자족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GTX-A 노선으로 서울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반면, 헬리오시티는 강남 출퇴근에 초점을 맞춘 교통의 강점이 있습니다.

3. 미래 개발 가능성: 분당이 전체적으로 재건축되면 강남 개포동처럼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큽니다.

 

“분당은 경기도인데 송파구를 뛰어넘을 수 있겠냐”는 반론도 있는 반면, “분당의 생활 환경은 이미 강남 못지않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결국, 분당 재건축의 규모와 속도, 신축 단지의 완성도가 송파 헬리오시티를 넘을 수 있을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글은 저의 생각보다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 작성했습니다.

분당 재건축이 과천을 넘어설 수 있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송파구의 헬리오시티를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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